특허학을 열린 실용학문으로
제 4 산업혁명 시대에 이르러, 세계 도처의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의 패러다임 화두를 안고 저마다 선두자리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치열합니다.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적재산권은 산업의 핵심요소가 되었습니다. 한 개인에서부터, 중소단체, 기업, 크게는 국가까지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. 기술발명특허는 효용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울 만큼 중요해 진 것입니다.
사단법인 한국특허학회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있습니다. 그리하여 기술발명 특허를 지식재산권으로 재해석하고, 이를 학문으로 발전시켜 산업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.
오늘날 스마트경제의 실현의 지침이 되는 기술특허를 지적재산권화 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학문으로 구축할 것입니다. 이 모든 일들이 산업현장에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학회의 역량을 확대하겠습니다. 또한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기술발명특허의 지평을 넓히는 일 역시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입니다. 모든 것은 저 한 사람의 원대한 꿈이자 나아가 한국특허학회의 목표이고, 이는 중단 없는 국가경제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.
저에게 막중한 자리를 맡겨 영광되게 하여주신 회원 여러분의 건투를 빌며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.
2017년 2월 제 7대 한국특허학회 회장 이 영 애
|